들어서자마자 넓은 개방감과 탁 트인 뷰가 가슴을 시원하게 만드는 브런치 카페이자 펍인 팔색조 매력의 호매실 더블 글래스입니다. 가봤던 분들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어서 궁금했는데 어쩌다 기회가 되어 낮과 밤에 둘 다 가보았습니다. 낮에는 핫한 브런치 카페 느낌이고 밤에는 분위기 있게 한 잔 할 수 있는 느낌이에요. 밤에 갔을 때는 사진을 못 찍어서 오늘은 얼마 전 낮에 식사했던 사진과 함께 이곳 분위기 알려드릴게요.
< 더블글래스 >
건물 6층 엘리베이터를 내리자마자 바로 식당이에요. 전 층을 다 사용하다 보니 규모가 크고 널찍하여 옆사람과의 거리도 여유 있고 쾌적할 뿐 아니라 건물 탑층이라 창밖 풍경 또한 개방감 있고 좋아요. 요즘은 카페도 식당도 규모가 큰 곳이 인기가 있는 것 같네요. 밤에는 샹들리에 조명과 여러 조명 색으로 분위기 있는 바 같은 느낌이었다면 낮에는 넓은 창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밝은 분위기더라고요. 낮과 밤 둘 다 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 메뉴
브런치, 카페, 술집, 베이커리를 다 하는 식당이라 음식 메뉴도 다양하고 술 종류도 많아요. 메뉴는 방문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은데 조금씩 자리 잡는 과정인 거 같아요.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손님들 대부분이 여성분들이고 저녁에는 데이트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아 보였어요.
제가 먹은 음식은 마리게리타 피자, 바질새우파스타, 트러플 감자튀김입니다.
모든 메뉴를 먹어본 건 아니지만 주문 한 음식 모두 무난하며 맛있었어요. 식당에서 음식 하나 먹어보면 대충 그 집 맛을 알 수 있잖아요^^ 이 집은 다른 메뉴도 평균 이상은 할 것 같고, 다음에 지인 분들과 분위기 있게 식사할 일이 있다면 가기 좋을 거 같아요.
● 체크 포인트
- 위치
이차돌, 역전 할맥 건물 6층 / 주차 가능 - 영업시간
open 10시 / close 23시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5시) - 유아의자 있음
- 야외 테라스 있음(야외 식사시 애견동반가능)
호매실, 그 중 능실마을 쪽에는 아직 분위기 있는 곳이 별로 없는 편인데 이곳은 여기가 호매실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브런치 식당입니다. 어디 갈지 고민 중이라면 한 번 방문하는 것 추천드려요. 날씨 좋은 날이라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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