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정보

경기수원페이 인센티브 한도 변경(2022.6월1일부터~)

by 세인트 2022. 6. 9.

경기지역화폐는 코로나 시국에 소상공인과 지역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을 위해 추가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지역 내에서 주민들이 적극 사용할 수 있는 만들어진 제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6월 1일부로 경기지역화폐 중 수원 페이는 인센티브 비율이 6%로 하향되었습니다. 이젠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도 끝나가는 상황이라 제도의 혜택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경기 지역 중 수원만 인센티브 요율이 하향된 것으로 보이고 다른 지역도 차차 변경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 수원페이 인센티브 변경된 사항

수원페이인센티브한도변경안내문
수원페이인센티브한도변경

 

2022년 6월 1일부터 6% 한도로 줄었고, 9월이 제외된 이유는 추석 명절이 있는 달로 명절 연휴를 위해 인센티브 한도로 상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 30만원 까지 충전했을 때 최대 인센티브(3만 원)를 받을 수 있으므로 30만 원 충전을 기준으로 바뀐 인센티브 비율을 살펴보겠습니다.

 

  • 기존 : 10 % (최대 3만원)
    -> 30만 원 충전 시 + 3만원 인센티브 = 총 33만원 
  • 변경 : 6% (최대 18,000원)
    -> 30만원 충전시 + 18000원 인센티브(6%) = 총 318,000원

 

기존의 방식과 12000원의 인센티브의 금액이 차이가 납니다. 6%의 혜택도 적은 편은 아니지만 개인의 카드 혜택이나 상품권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등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바꿀 사용자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아직 다른 경기지역화폐는 10%의 인센티브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고, 수원만 6%로 하향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곳도 차차 낮아 질지는 알 수 없지나 인센티브 비율 6%는 그전에 비해서는 큰 장점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개인에 따른 카드 혜택이나 저렴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지역화폐 사용의 유지 여부가 달라질 거라 예상됩니다.

 

 

이번 경기지사로 당선된 김동연 경기지사는 후보 시절 공약으로 경기지역화폐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경기지역화폐의 발행액을 확대하여 상시 10% 할인으로 민생경제회복을 하겠다고 하여 추후 다시 인센티브 요율이 높아질 가능성도 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