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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실업급여(구직급여)신청&방문기(서울서부고용센터)/수급자격인정신청서작성팁/실업크레딧알아보기

by 세인트 2022. 6. 8.

얼마 전 퇴사를 하고 실업급여 대상이 되어 실업급여 신청하러 내 관할고용센터인 서울서부고용센터를 다녀왔다. 센터에 방문 전 미리 인터넷으로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듣고, 이직 신청서 처리된 것도 확인하고 필요 서류도 준비해서 갔다.(신분증 지참 필수) 나의 경우는 권고사직이 아니고 배우자와의 동거를 위한 거소이전이기때문에 미리 안내 받았던 서류 준비가 필요했다. 필요 서류는 방문 전 미리 고용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했고 자세히 알려주셨다. 

 

 


 

■ 서울서부고용센터 위치

 

마포역과 공덕역 사이에 위치 / 국민은행건물

지하철 이용 시, 마포역 2번 출구 또는 공덕역 1번 출구 중 편한 곳에서 내려서 도보 5분 거리

-> 역의 중간이라 어느 역에서 내려도 도보 거리는 비슷하다.

다른 사무실과 같이 있기 때문에 헤매지 말고 바로 4층으로 가면 된다! 

 

 

 

 

■ 주차지원 및 점심시간 안내

건물 주차는 1시간 무료주차 가능

점심시간 11:30 ~ 13:30 

-> 교대 근무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점심시간은 피해서 방문하세요!

 

 

 

■ 구직 급여 신청 절차 ■

헤매지 말고, 곧장 4층으로 가서 고용센터로 들어가면 번호표가 있다! 처음 온 경우에 해당하는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된다. 신분증으로 먼저 대상자인지 확인 후, 각각의 상황에 맞는 창구로 다시 안내해준다. 다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린 후,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 작성을 하고 구직급여 수급자 안내문을 받아 오면 된다. 이때 1차 실업인정일을 안내해 주며, 이날에 맞춰 다시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고용센터 -> 처음 온 사람 번호표 -> 신분 체크 후 -> 안내받은 번호표 다시 뽑기 -> 실업급여 신청!

 

 


 

 

 

■ 수급자격인정신청서 작성 tip (구직급여신청서) ■

번호표를 뽑고 다 기다렸다면 마지막에 수급자격인정신청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때 작성해야 하는 항목들을 미리 알고 가면 작성 시 헤매지 않고 잘 작성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 근무지(회사)의 입사일과 퇴사일
  • 근무지의 주소와 전화번호
  • 구체적 이직사유(퇴사 사유)
  • 보험영업, 다단계 판매인 경우 탈퇴 후 신청 가능! (실업급여 신청 못함!)

(※ 수급자격인정신청서는 인터넷에서도 작성 가능하다. 단, 권고사직이나 계약 만료인 경우만 미리 작성 가능)

 

 

□ 실업크레딧이란? 

수급자격인정신청서 작성 중 국민연금 가입기간 추가산입 신청 여부를 묻는 항목이 있습니다. 연금 추가 납입은 실업크레딧 제도의 동의 여부를 묻는 항목인데 실업 크레딧이란 구직 급여를 받을 땐 소득이 없기 때문에 국민연금의 납부를 유예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라에서 국민연금의 75%를 지원해줄 테니 국민연금의 가입을 유지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 실업크레딧 지원 금액 >

실업크레딧을 신청하면 연금보험료의 25%를 본인이 부담 + 국가에서 연금보험료의 75%를 지원하며, 지원받는 기간은 구직급여 수급기간 중 생애 최대 12개월입니다.실업크레딧 연금보험료는 인정소득을 기준으로 납부하는데 인정소득은 실직하기 직전에 받았던 3개월 간 평균 소득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말하며, 최대 7070만 원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지원 금액 예시)

3개월 평균 소득 200만 원일 경우, 50%에 해당하는 금액 -> 100만 원이 부과 금액임!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 : 100만원 x 9% = 9만 원 (본인부담 : 22500원 / 정부지원 : 67500원)

 

소득이 없는 기간에 납부해야 하는 비용이 부담될 수는 있지만 국민연금은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 되어야만 나중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실업크레딧은 신청하여 혜택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실업크레딧 신청방법 > 
  • 구직급여를 신청할 때 함께 신청
  •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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