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콘]호매실 디저트 "희희스콘" 내돈내산

 

매일매일 수제 스콘을 굽는 스콘 전문점 수원 호매실의 디저트 샵 희희 스콘이에요. 스콘뿐 아니라 곁들여 먹는 잼과 각종 무스들도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곳이랍니다. 이번에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벌써부터 맛있다는 소문이 들려서 얼른 다녀왔어요. 

 

희희스콘매장입구

● 수원 호매실 스콘 체크 tip

• open 11시 / close 20시 (재료소진시 영업 종료함)
•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휴무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야외 잔디 테이블 있음
• 주차 가능

 

맛만 기대하면서 갔는데 매장도 너무 이쁘고, 무엇보다 야외 테이블 감성에 반했어요.

제가 간 날은 비가 와서 포장만 해와서 먹었는데 나중에 먹어본 다음에 검색해보니, 매장 뒤편 잔디밭에 테이블을 인스타 감성으로 이쁘게 꾸며 두셨더라고요. 

날 좋은 날 스콘 먹으면 앉아 있으면 어디 멀리 나온 것 같은 느낌 나고 힐링될 것 같아요.

 

희희스콘매장내부

희희스콘-야외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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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희 스콘 메뉴 및 맛 평가

 

스콘 종류 정말 많아서 고르기 힘들 정도고 이쁘게 플레이트 되어있어요.

전 가까워서 종종 가서 하나씩 다 먹어볼 참이랍니다. 

 

 

 

[ 버터 솔트 캐러멜 ]

희희 스콘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사장님이 말씀해주신 버터 솔트 카라멜입니다.

일단 정말 맛있어요. 솔트 카라멜은 다 아는 맛인데 쉽게 설명하면 카라멜맛 팝콘의 고소한 맛이 스콘 위에 촉촉하게 덮여있어요. 스콘이랑 정말 찰떡입니다. 딱딱한 느낌 아니고 촉촉하게 스콘 위에 발라져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스콘 + 잼 조합이 아닌 스콘 + 달달 캐러멜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아메리카노랑 엄청 잘 어울립니다.

 

 

 

[ 누네띠네 스콘 ]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샀는데 누네띠네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이고, 저처럼 몇 가지만 먼저 드셔 보실 분이라면 다른 맛을 추천드려요. 맛이 없는 건 아니고 워낙 다양한 맛의 스콘이 많은데 누네띠네보단 다른 맛을 느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 스콘 위에 누네띠네 올려간 맛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과자 같은 딱딱하고 바삭한 스콘 아니고 약간은 부드러운 스콘입니다. 

매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도 좋아서 재방문 의사 있는 희희 스콘이에요. 

날씨 좋은 날 반려견과 함께 캠핑 감성 느끼면서 야외 테이블에서 스콘 먹으면서 시간 보내면 너무 좋은 수원 스콘 맛집 호매실 희희 스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