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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정보

내 몸에 맞는 견과류 찾기(견과류별 효능)

by 세인트 2022. 5. 27.

견과류가 건강에 도움이 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슈퍼푸드로 각광을 받은 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오메가 3 성분이 풍부하며 신체 내에 좋은 영향을 주어 매일매일 견과류를 챙겨 먹으며 건강 관리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견과류들을 조금 더 똑똑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견과류마다 성분과 효과가 조금씩 다르므로, 각각의 견과류마다 어떤 성분과 효능이 있는지 알아본 후 나에게 맞는 것을 섭취하길 바랍니다. 

 

호두-아몬드-크렌베리-견과류
견과류

 

 

□브라질너트□ 

브라질너트의 가장 큰 장점은 항산화 효과입니다.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는 역할을 하여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습니다. 브라질 너트 하루 2알만 섭취해도 우리몸에 필요한 셀레늄을 다 채울 수 있다고 하는 만큼 브라질 너트의 항산화 효과는 대단합니다. 또한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줄 만큼 노화 예방엔 탁월한 견과류입니다.

 

□호두□

호두는 뇌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더 활발하게 두뇌 활동을 하도록 합니다. 수험생에게 아침에 견과류를 주는 것이 좋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두를 하루 5알씩 매일 먹은 그룹은 먹지 않은 그룹보다 뇌세포 활동력이 25%는 좋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또한 호두는 오메가 3 지방산도 풍부한데 이것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을 건강하게 해 줍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한 줌 정도입니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알파 토코페롤이라는 성분이 있고 이것은 활성산소를 없애고 혈관 또한 맑게 해 주어 만성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속에 생기는 만성 염증과 반응하여 수치를 낮추며 불포화 지방산, 식이섬유, 마그네슘, 폴리페놀 등과 같은 활성 물질이 많아 세포 노화를 막아줍니다. 아몬드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20알 정도인데 이것은 한국인의 비타민 E 하루 권장량의 70% 이상에 해당합니다. 또한 장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배출도 촉진하며 지방 성분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체중 조절 시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잣□

잣은 심장혈관 건강에 탁월하다. 잣에는 마그네슘, 올레산, 리놀레산이 풍부하네 이 성분들은 동맥을 이완하여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박동도 원활하게 해 준다. 잣과 함께 해바라기씨도 핼액응고를 억제하는 엽산이 들어있어 심장 예방 및 성인병 예방에 좋다. 잣은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도 있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섭취하면 속이 편안해지기도 한다. 단점은 잣은 고열량 음식이므로 많은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100g당 655kcal)

 

□땅콩□

땅콩은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은 견과류다. 특히 비타민E가 풍부한데 비타민E는 항산화 효과가 좋다. 하루 땅콩 10알만 섭취해도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알파 토코페롤 10㎎을 다 섭취할 수 있다. 이 알파 토코페롤은 우리 몸에서 가장 활성도가 좋은 물질로 피부 노화를 막고 신체 노화를 막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땅콩에는 비타민B1, B2 성분도 풍부하여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 분비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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